행당시장에 자리한 곰장어집. 기본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 살아 있는 신선한 곰장어를 숯불에 구워 먹는 맛이 일품이다.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곰장어 껍질부터 머리, 내장, 쓸개 등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특수부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삼 내장을 추가하면 더욱 맛이 좋다.
아랍식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아랍식으로 양념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소금, 민트젤리, 스테이크소스 중 취향에 맞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별도로 주문할 수 있는 아랍 전통 피타빵에 고기를 싸먹는 것도 아랍식 양고기의 맛을 즐기는 방법이다.
소고기 등심 한 가지만 선보이는, 오래 전부터 유명한 고깃집. 뜨겁게 달군 팬에 소 기름을 둘러서 굽는 것이 특징이다. 곁들여 나오는 음식은 파절임, 양배추, 그리고 깍두기뿐. 고기를 다 먹고 나면 프라이팬에 파를 살짝 둘러서 향을 낸 다음, 잘게 다진 깍두기와 밥을 넣고 볶아 먹는 맛이 일품이다.
전통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개그맨 이원승 씨가 이탈리아에서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워 와서 차린 곳이다. 당시에는 맛보기 어려웠던 얇은 이탈리아식 피자로 인기가 좋았다. 선보이는 피자 종류가 다양하고, 같은 종류의 피자라 해도 이탈리아, 덴마크 산 치즈를 따로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서울에서 비교적 오래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 소고기가 들어간 진한 국물에 쌀국수를 넣은 베트남 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속재료가 푸짐하게 나오는 월남쌈과 쌀로 만든 피에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고 말아 기름에 튀겨낸 짜조가 인기 메뉴다. 모든 요리는 포장 가능하다.
삼청동에서 20년 넘게 칼국수와 만두를 만들어온 곳. 인기 메뉴는 왕만두가 들어간 버섯전골로, 1인분에 왕만두 3개와 칼국수가 나온다. 어른 주먹만한 왕만두에는 숙주나물과 두부, 당면, 돼지고기 등이 넉넉하게 들어 있다. 푹 끓인 사골 국물에는 느타리, 표고, 팽이버섯이 듬뿍 들어 있다.
야생초를 사용한 건강 식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정식코스에는 근채쌈, 민들레와야생초샐러드, 야생초야채전, 김장김치 보쌈, 두부소박이와 식사 등이 나온다. 가격에 따라 닭고기샐러드, 메로구이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열 개 테이블 정도의 작은 공간이다.
소갈비를 진간장, 참기름, 마늘, 설탕 등으로 맛을 낸 양념장에 하루 동안 재웠다가 연탄불에 굽는 옛날식 갈비구이다. 진하지 않은 달콤한 양념이 옛 갈비 맛의 추억을 되살려 준다. 7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집 안동장, 설렁탕집 이남장과 더불어 을지로의 3대 식당으로 불리던, 80여 년 전통의 갈빗집이다.
참숯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이 별미인 곳이다. 생갈비, 양념갈비, 꽃등심, 살치살, 안창살, 차돌박이 등 부위별로 푸줏간에 진열해 놓아 고기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식사로는 장수 곱돌솥에다 지은 영양돌솥밥과 갈비가 들어간 된장찌개가 좋다. 조기 품절이 되기도 하니 늦은 시간에는 전화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