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손꼽히는 한정식집. 연탄불에 구운 석쇠 불고기와 함께 장아찌, 전, 생선구이, 꽃게탕, 동치미 등 30여 종 이상의 반찬이 나온다. 불고기 정식은 사람 수가 많을수록 가격이 내려간다. 오래된 한옥 온돌방에서 받는 한상차림이 푸짐하다. 60여 년 역사를 자랑한다.
지방에서는 드물게 전통적인 냉면 맛이 유지되는 집이다. 배, 무, 배추, 오이, 돼지고기, 계란 등 냉면에 들어가는 고명은 평양냉면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육수는 동치미 국물을 섞은 맛이며 면발은 전분이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다. 함흥식 냉면도 따로 주문할 수 있다. 고기는 3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
스페인 셰프가 만드는 정통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트 메뉴는 런치, 디너, 스페셜로 나누어져 있다. 런치와 디너 세트를 주문하면 엔살라다와 타파스, 메인메뉴를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세트에는 파에야가 나온다. 스페인에서 직접 수입한 와인도 맛볼 수 있다.
국내 유수의 호텔에서 다년간 근무 중 기타큐슈의 텐즈시에서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소금스시를 선보이는 박현록 셰프의 스시야. 소금으로만 맛을 내 조금 더 생선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민어, 조기, 갈치 등 제주의 생선을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고명을 얹어 다채로운 맛을 내는 것이 이채롭다.
함흥냉면이라고도 하는 회냉면을 처음으로 시작한 원조집. 탱탱하고 질기게 씹히는 면발이 좋으며 새콤하게 무친 명태회가 올라간다. 양념은 약간 세다 싶을 정도로 진한 편이며, 여기에 식초와 겨자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주방은 밖에서도 면을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오픈해 놓았다.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함흥에서 피난 내려와서 처음 가게를 차린 주인은 작고했지만, 대를 이어 성업 중이다.
40여 년 전통 물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된장 육수를 베이스로 하는 제주도식 물회를 선보인다. 여름철에는 한치물회와 자리물회, 겨울철은 소라와 해삼물회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앞바다가 펼쳐지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손님이 많다.
불이 센 짚불을 이용하여 돼지고기를 굽는다. 처음에는 솔잎으로 굽다가 그을음이 많이 나서 볏짚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삼겹살과 목살을 석쇠에 끼운 후 불타는 볏짚에 집어넣는다. 볏짚이 타면서 내는 연기가 훈제 효과를 낸다. 짚불돼지고기에 게소스, 양파 김치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
산방산 뷰가 근사한 안덕면 사계리에 자리한 캐주얼 생면 파스타바. 미국 플로리다의 리츠칼튼 등에서 경력을 쌓고 돌아온 김재훈 셰프의 업장이다. 미국식이 가미된 요리를 하는 이탈리안 셰프에게 배워와서 느낌이 독특하다. 관찰레를 직접 만들거나 허브를 키우는 등 많은 부분을 정성 들여 손수 하고 있다.
제주에서 가장 멋진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피자를 배우고 잇마이피자에서 박기쁨 셰프와 함께 독특한 피자를 디벨롭 했던 한혜진 셰프의 업장이다. 폭신폭신 쫄깃한 도우에 산미, 감미, 함미 밸런스 완벽한 촉촉한 피자는 당시의 살바토레를 이미 넘어섰다. 피자뿐 아니라 파스타와 디저트까지 수준급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