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구수한 닭볶음탕이 대표 메뉴다. 쫄깃하게 씹히는 육질, 잘 익은 감자, 큼직하게 썰어 넣은 양파 등의 식감이 좋다.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간장과 고추장을 재래식으로 직접 담그는 것이 특징. 볶음밥으로 식사를 마무리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구수하고 맑은 다슬기수제비가 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 다슬기가 푸짐하게 들어가며 우리밀로 반죽한 수제비가 맛을 더한다. 특사이즈를 시키면 전체적인 양이 아니라 다슬기 양이 많아진다. 새콤하게 무쳐져 나오는 다슬기회무침이 입맛을 돋운다.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는다.
대추빙수로 유명한 찻집.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곳으로,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바깥으로는 나무로 만든 입식 테이블이, 방에는 좌식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작은 소품까지 구석 구석 주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티라미수는 음료와 함께 주문 시 7천원에 맛볼 수 있다.
의정부에서 유명한 비빔국수 맛집으로. 국수를 제조하던 공장이 직접 국수 전문점을 개업하여 유명해진 곳이다. 육수가 자작한 비빔국수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비빔국수를 기호에 따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부흥국수만의 전통 기계식 수타 공법으로 제면하여, 면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하다. 셀프로 메밀전을 부쳐 먹을 수도 있다.
보기에도 예쁜 다양한 케이크와 구움과자를 전문으로 하는 곳. 케이크는 시즌별로 라인업이 달라지며, 겨울에는 딸기프레지에가 인기 있다. 미리 예약하면 홀케이크도 주문 가능하다. 매장이 협소한 관계로, 맞은편 남천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레아파티쓰리의 디저트를 반입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요리학교를 나오고 즈 키친 갈르리(ze kitchen galerie)와 프렌치(Frenchie) 등 여러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고 돌아온 박준수 오너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클래식한 프랑스 요리부터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춰 땡초를 넣은 매콤한 한국식 양식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고기 전용 숙성고를 갖추고 있을 만큼 스테이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외국인 요리사와 서버가 근무하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오랫동안 영업하던 유명한 생초식당을 동생이 물려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이곳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삼천포산 생아귀만 고집한다고 하는데 아귀 수육이 비린내 없이 아주 깔끔하고 부드러워 일품이다. 아귀찜도 준수하다. 서부 경남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친절함도 장점이다.
메밀국수 한 가지로 인천 지역을 석권한 집이다. 메밀 맛이 물씬 나는 고소한 면발과 짭짤한 다시마 국물, 면을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무즙이면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이 된다. 냉면처럼 겨자와 식초를 적당히 뿌려서 먹는 것도 괜찮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메밀우동, 부드러운 통만두나 매콤한 김치만두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밀라노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역에서 근무 후 귀국한 박건호 셰프의 업장이다. 순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고즈넉하고 로맨틱한 한옥 건물에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간결하면서도 진한 맛이 이탈리아 본토에서 맛보는 듯하다. 와인 리스트도 매우 훌륭하며 순천 인근 와인 애호가들의 아지트이기도 하다.
익산 신시가지에 위치한 김성수 셰프의 작은 와인바로 클래식 이탈리안 퀴진을 지향한다. 트러플을 올린 타야린, 관찰레를 사용한 아마트리치아나, 카르보나라 등 식재료의 사용, 구성, 조립법 모두 현지 스타일이며 특히 건면 파스타는 라파브리카, 젠틸레 등 고급 아티장 제품을 사용한다. 셰프가 와인에 조예가 깊어 와인 리스트도 수준급이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뚜또베네, 팔레드고몽, 마렘마 등에서 경력을 쌓은 경주환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국내 다양한 식재료를 적극 사용하여 프렌치 기법을 가미한 완성도 높은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간도 풍미도 조리 수준도 복합미도 모두 훌륭하다. 1인 업장으로 손님을 많이 받지 않아 프라이빗한 느낌도 들고 실내도 클래식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잘 꾸며놓아 쾌적하다. 점심은 단품, 저녁은 코스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여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특급 호텔에서 근무한 로망 리비에르 셰프의 캐주얼한 프렌치 레스토랑. 프렌치 어니언수프, 에스카르고, 미트파이 같은 클래식한 프랑스 요리들과 제주식 부야베스, 흑돼지 라비올리 같은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캐주얼한 음식들이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인 정직한 깊은 맛을 낸다.
호텔에서 오래 근무한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진주의 숨은 보석 같은 디저트 카페. 정석대로 기본을 지켜 만들어낸 파티세리가 장점인 곳이다. 과일에도 진심으로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을 잘하는 농장을 찾아 공급받아 밀푀유, 타르트 등을 만들며 과일 맛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