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원두를 볶는 로스터리 카페로, 다양한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대전토박이라테가 독특한 메뉴. 커피와 어울리는 피낭시에나 마들렌 등의 구움과자도 있으며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별바라기공원이 근처에 있어 산책길에 들러도 좋다.
천연효모로 자연 발효하여 빵을 굽는 베이커리. 구례에서 생산되는 품종인 금강밀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다. 계란과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버터는 페이스트리에만 사용한다. 매장 앞에 빵이 나오는 시간표가 적혀 있으니 참고할 것. 주말에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전남 무안 일로전통시장 골목에 위치한 백반집이다. 나물 반찬, 해물, 각종 김치류, 젓갈을 포함해 약 스물 다섯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가짓수가 많아도 허투루 내는 반찬 없이 알차다. 생선탕과 생선조림도 좋으며, 젓갈과 김치는 남도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미들급 스시야. 제주의 재료만 고집하지 않고, 셰프가 일본인 스승한테 배운대로 클래식한 스시를 내기 위해 재료의 상당 부분을 육지에서 들여온다. 제주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을 위한 스시야라기보다는, 육지맛 스시를 먹고 싶은 도민들을 위한 스시야다. 가격대에 비해 좋은 재료를 사용해 풍미도 진한 편이라 주류를 곁들이기 좋다.
8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연륜의 만둣국집. 대표 메뉴인 만둣국은 사골국물에 함경도식으로 손으로 빚은 만두를 넣어 만든다. 당면과 속 재료를 푸짐히 넣은 만두의 맛이 일품이며 국물 맛도 깔끔하다. 만둣국 위에 기본으로 고춧가루를 뿌려 내는 것이 특징.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만두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더플라자호텔의 40년 전통 중식 레스토랑 도원 출신 셰프 3명이 모여 의정부 신시가지에 문을 연 정통 중화요릿집.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삼선초마탕, 관자중국콩볶음, 멘보샤 등이 인기며, 메뉴에 없는 요리도 주문하면 조리해준다.
호주에서 유학한 김도현 셰프가 한옥에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코리안-프렌치 다이닝. 직접 담근 과하주와 술 지게미, 된장 등 발효 음식과 꼬막, 풋마늘, 두릅, 우리밀 등의 제철 식재료를 프렌치 테크닉으로 풀어낸다. 감각적이지만 가볍지 않고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잘 풀어낸 코스 요리는 완성도가 높다.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
더 스푼, 어글리 딜리셔스 등을 운영하는 빅픽쳐 컴퍼니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부풀어 오른 라이트하고 바삭한 도우에 창의적인 다양한 토핑을 얹어내 이탈리아식 피자와 미국식 피자의 장점을 모두 취했다. 피자도 훌륭하지만 어니언링이나 치즈스틱 등 곁들임 음식도 훌륭하다. 시청 본점 외에 제대, 아라동에도 지점이 있다.
국일따로식당과 더불어 시내 한복판에 따로국밥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집이다. 따로국밥은 소뼈를 한 곳에 넣어 푹 끓인 국물에 밥 한 그릇을 따로 낸다고 해서 붙인 이름. 선지를 같이 넣고 끓여 선지 씹히는 감촉이 부드럽다. 국물은 해장이나 식사용으로 두루 좋다.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
프랑스와 일본에서의 경험을 담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프렌치 코스를 선보이는 곳.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계절마다 코스 구성이 변동된다. 내부는 카운터 테이블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인 셰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 에스카르고, 토끼고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