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 좋고 공기 맑은 한식집이다. 산채정식이 주메뉴로, 취나물, 더덕잎, 참나물, 고사리, 우엉뿌리, 달래무침 등 10여 가지의 나물무침과 닭볶음, 동태부침, 묵, 된장찌개가 곁들여 나온다. 불고기, 더덕구이 등을 추가로 시켜도 좋다. 옛 대갓집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고풍스러운 분위기며 식당 뒷동산은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운치 있는 옛길 수어장대 길로 통한다.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청포묵, 나물 등이 들어간 전주식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집. 대접에 나물과 육회가 담겨 나오고 가마솥에 갓 지은 밥이 함께 나온다. 직원이 직접 비벼 주는 것이 특징. 밥을 덜어낸 솥에는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에는 육회가 아니라 익힌 고기를 사용한다. .
이북 출신 윤선희 셰프의 현대식 평양냉면 전문점. 소고기, 돼지고기, 토종닭으로 육수를 내고 고기, 과일, 야채, 김치 등의 고명을 올려 낸다. 육수를 처음 먹을 때는 삼삼하지만 먹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진다는 평. 옥류관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옥류관쟁반냉면도 인기다.
부여의 구드래라는 동네에서 쌈밥으로 명성을 쌓은 집이다. 돌솥밥과 쌈밥이란 말을 줄인 돌쌈밥이 인기 있다. 돌쌈밥정식을 시키면 케일, 겨자잎 등 20가지 이상의 쌈 채소가 나오며 채소에 밥과 돼지고기 편육 또는 소불고기를 싸서 먹는다. 고기의 풍미와 채소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춘천에서 손꼽히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 디저트와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춘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과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흰색과 파란색의 건축물이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구봉산 카페거리를 만든 원조집으로, 최근 리뉴얼하여 실내 분위기도 밝고 쾌적하다.
돼지곱창으로 유명한 곳이다. 양념이 거의 되어 있지 않지만,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럽다. 양념 없이 통마늘과 같이 굽는 것이 특징. 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와 곁들여도 깔끔하고 좋다. 얼큰한 곱창전골도 인기 메뉴다. 삽다리곱창의 원조집이며,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신선한 말고기를 공급하면서, 생고기로 석쇠 숯불구이를 하는 곳이다. 진한 붉은색에 쫀득하면서도 질기지 않고 담백하며 미네랄이 풍부한 말고기는 별미 중의 별미다. 꼬릿하고 구수한 말곰탕도 놓치지 말아야 할 진미다. 원래 노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지만, 최근 리모델링을 하여 쾌적해졌다.
회를 시키면 굴무침, 고등어, 해삼, 멍게, 소라, 전복, 산낙지 등 각종 해산물 등이 곁들이 음식으로 나온다. 회를 두껍게 썰어 내기 때문에, 씹는 맛이 좋다. 식사시간 때에는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초밥은 무한 리필되며 남은 회는 튀겨주기도 한다.
화순에서 손꼽히는 한정식집으로, 코스로 나온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매생이국, 회, 병어조림, 홍어삼합, 떡갈비, 생선구이, 잡채, 부침개 등이 잇따라 나온다. 이어 전복, 개불, 해삼 등이 든 해산물 한 접시와 멍게 한 접시, 홍합오징어 요리, 꼬막 삶은 것, 다슬깃국, 튀김 등 맛깔스러운 남도 반찬이 한 상 가득 나온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타이 음식점으로, 일명 ‘댕리단길’이라 불리는 안양 디자인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바삭하게 튀긴 소프트크랩에 태국식 커리 소스를 얹은 뿌팟퐁커리가 대표 메뉴며 파인애플볶음밥과 진한 맛의 쌀국수도 인기다. 새콤한 솜땀과 타이 당면으로 만든 얌운센 등을 곁들여도 좋다.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제주 “흑우”다. 흑우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거의 멸종되다시피 하였다가 1990년대 복원사업이 진행되었고 2013년에는 천연기념물 546호로 지정되어 3-4백 마리가 사육 중이라고 한다. <검은쇠 몰고오는>은 이 제주 흑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몇 되지 않는 식당 중 하나다. 흑우는 한우에 비해 사육하기가 까다롭고 성장 속도가 느려 고기의 퀄리티가 다소 들쑥날쑥 하지만, 질긴 듯 부드럽게 쫄깃한 질감과 풍부한 육향, 미네랄이 뛰어나다. 식사 마무리로 쇠고기 사골 무국에 메밀을 풀어 만든 놈삐국을 꼭 주문할 것 (놈삐는 무의 제주 방언)
빼어난 송도의 경관과 정통 일식의 진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얀 햇살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 1천 평의 넓은 규모와 화려하고 세련된 일본 식당을 완벽하게 재현한 실내 장식이 돋보인다. 입구의 폭포와 분수, 넓은 정원에 조각처럼 세워진 건물, 현관에 설치된 다리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