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의 터줏대감 격인 수제빗집. 멸치를 우려낸 물에 생강, 마늘즙, 다시마, 호박, 양파, 버섯, 바지락, 새우, 감자를 넣고 다시 한 번 끓여낸 국물이 담백하다. 숙성하지 않은 밀가루 반죽을 기계로 납작하게 밀고 손으로 뜯어 수제비를 만든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부친 감자전도 추천.
원주식 추어탕 전문점으로, 고추장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양지머리나 곱창을 삶은 국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꾸라지 냄새가 별로 나지 않고 육개장에 가까운 얼큰한 맛을 낸다. 미꾸라지를 갈아 만든 ‘갈아서추어탕’과 통째로 집어넣고 끓인 ‘통마리추어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원주식으로 식탁 위에서 직접 끓여 먹는다.
시원한 콩국수로 유명한 집. 오이채도 없이 진한 콩국과 면발이 전부지만 맛만큼은 장안 최고로 꼽히고 있다. 황태콩을 사용하고 밀가루와 감자가루, 메밀, 땅콩, 잣 등을 넣어 면발을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 여의도의 진주집과 함께 콩국수의 양대 명가다. 여름에는 콩국수, 겨울에는 김치볶음밥이 별미다.
스타 셰프 샘킴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광어와 안초비가 들어간 파스타를 비롯해 마늘종스파게티, 해산물스튜,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는 가지 안에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멜란자네가 인기. 실내는 오픈 주방을 둘러싼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나뉜다..
홍콩에서 유명한 딤섬 전문점의 첫 번째 한국 지점으로, 홍콩 본토식의 딤섬을 맛볼 수 있다. 새우살이 들어간 하가우와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이가 인기메뉴며 튀긴 가지 사이에 고기를 채운 가지 딤섬도 추천한다. 광동식 오리구이는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식사로 오리구이 로미엔도 즐길 수 있다.
홍콩 현지 분위기와 맛을 재현한 홍콩식 바비큐를 선보인다. 황금닭, 간장닭, 크리스피삼겹살과 챠슈, 4가지가 소스와 함께 나오는 홍콩식 BBQ플래터가 시그니처 메뉴. 바비큐 4가지 중 2가지로 구성된 홍콩식바비큐덮밥은 바비큐를 먹고 남은 밥에 생강소스와 간장, 마늘플레이크를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좋다.
조용한 골목가에 자리한 우동 전문점. 사누키 스타일의 쫄깃한 면을 직접 제면하여 사용하고 있다. 인기 메뉴인 텐붓가케우동을 주문하면 따로 담아서 나오는 쯔유를 기호에 맞게 부어서 먹는다. 시즌 별로 새로운 우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접 숙성한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두툼하게 튀겨내는 돈가스도 추천 메뉴.
한국에서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닭고기 베이스의 쌀국수가 제일 인기 메뉴다. 12가지 채소와 새우, 돼지고기가 들어간 라이스페이퍼 만두에 베트남 국민 소스인 느억짬을 찍어 쌀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한층 더 맛있게 느껴진다. 웨이팅을 해야 할 때가 많지만 회전률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