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수학하고 온 오윤석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화사한 인테리어에서 아기자기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인 레스토랑이지만, 재료나 소스가 겹치는 부분 없이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소고기를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감싸 구운 피티비에는 꼭 맛봐야 하는 메뉴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강원도 지역 특산물과 제철 생선을 활용해 선보이는 오마카세. 하루에 점심 두 타임, 디너는 한 타임으로 운영된다. 타임당 최대 10인까지 받고 있으며, 두 명의 셰프가 맡는다. 런치, 디너 모두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중국인 남편 로이와 한국인 아내 메이가 제주에서 선보이는 후난식 요리점. 호남성 역시 사천성, 귀주성과 함께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데, 깔끔하게 매운 스타일이라 한국인에게 더 친숙하다. 원래는 가정집을 개조한 작은 식당이었으나 최근 리뉴얼 오픈하며 본격적인 레스토랑으로 거듭나 후난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역 요리와 로이 셰프의 집안 요리를 선보인다. 중국식 햄을 비롯한 각종 식재료를 직접 만들고 중식 향신료도 적극 활용하여 본토의 느낌이 물씬 풍겨 중식 애호가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표 메뉴인 밴댕이회를 신김치에 올려서 먹는 맛이 별미다. 밴댕이와 한치를 미나리, 당근, 오이 등의 채소와 함께 버무려내는 밴댕이무침도 맛있다. 밴댕이 철이 아닐 때는 준치회, 한치회, 전어회 등의 제철 회를 즐길 수 있다. 간장게장, 나물 등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다.
한림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그 중에서도 시칠리아 쪽의 음식을 선보인다. 이성우 오너셰프는 이탈리아의 국제 요리학교 ALMA에서 수료하고 시칠리아의 레스토랑들에서 근무하다 제주로 건너왔다고 한다. 잘 꾸며진 정원을 지나 하얀 테이블보와 핀포인트 조명으로 심플하게 꾸며진 식당은 이탈리아에서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느낌이다. 모든 메뉴가 남부 이탈리아 요리인 것은 아니지만 감자를 곁들인 문어샐러드, 시칠리아식정어리파스타 등은 남부 이탈리아의 느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전문으로 하는 오사카식 철판 요리 전문점이다. 철판에서 구워주는 다양한 종류의 오코노미야키와 수제 생면을 사용한 야키소바를 즐길 수 있다. 바 자리에 앉으면 화려한 철판 요리 과정을 볼 수 있다. 일본 전통의 맛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변형한 스타일이다.
울산 미미옥의 신용산 분점으로, 경기도 이천의 쌀을 사용하여 만든 쌀국수가 맛있는 집이다.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고수 대신 방아잎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면을 다 먹은 후 육수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좋다. 오후 5시 이후에는 각종 주류와 함께 샤부샤부나 육전튀김 같은 미미 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옥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재패니즈 다이닝. 사시미의 선도와 숙성도도 훌륭하고 흔히 판매하지 않는 우설 이시야키 등 독특한 메뉴도 있다. 식사로도 좋고 다이닝 후 2차로 가더라도 여흥을 이어줄 수 있을 정도로 요리의 수준이 훌륭하다. 다양한 라인업의 사케 셀렉션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외포항에 위치한 횟집. 일반적인 회, 물회를 맛볼 수도 있지만 겨울이면 대구회, 대구전, 대구탕, 대구떡국 등 특별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일반적인 횟집과는 다르게 반찬도 매우 준수한 편이며 대구 아가미젓, 알젓, 갈치젓 등 이 지역에서 먹는 독특한 젓갈을 맛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