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각기 다른 코너로 나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요리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곳. 카페, 생선초밥, 제과, 디저트, 이탈리아식 요리, 한국식 그릴 요리, 일본식 꼬치구이, 국수 요리 등 주메뉴에 따라 각기 다른 코너로 구분되며 각각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각 공간을 표현했다. 토, 일요일 디너는 뷔페로 운영한다.
전주를 대표하는 콩나물국밥은 콩나물, 김치, 밥, 새우젓 등 단출한 재료를 뚝배기에 담아 끓이는 간단한 음식이다. 하루에 3백 그릇만 팔았다고 해서 삼백집이라고 한다. 국밥 안에도 달걀이 들어가 있고 반찬으로 달걀프라이가 하나씩 나온다. 외지인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진, 70년 이상 된 오랜 전통의 집이다.
화상 중국집으로,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튀김 공력이 높은 집으로, 제대로 만든 옛날식 탕수육으로 유명하다. 찹쌀을 넣지 않고도 바삭하고 맛있게 튀겨낸다. 짜장면도 수준급. 주문하면 그때부터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탕수육 외에 깐풍새우(새우튀김)도 인기가 좋다. 요일에 상관없이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밀가루로 만드는 밀면이 대표 메뉴. 돼지고기와 양념장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면발도 부드럽고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아 맛이 좋다는 평. 촉촉한 수육을 먹으러 찾는 이도 많다. 여름에는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온밀면도 맛볼 수 있다.
일본풍이 가미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상호인 쿠버스는 굽다의 경상도 사투리 ‘꿉었쓰’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참숯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1층에 와인숍에서 1천여 종의 와인을 숍 가격으로 구매하여 이탈리안 음식과 매칭할 수 있다.
30년 전통의 변산의 명물 바지락죽 전문점. 인근 해창 갯벌에서 갓 캐낸 바지락 살을 잘 발라 인삼, 마늘, 당근, 녹두와 함께 끓인 바지락죽은 10년 이상 된 국내산 소금으로만 간을 한다. 고운 고춧가루로 만든 숙성 양념을 곁들인 매콤새콤한 바지락회무침 역시 인기 있는 메뉴로, 참기름을 넣어 밥에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
금천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고깃집. 두툼하게 썰어서 내는 주먹시(토시살) 고기가 유명하다. 한우불고기는 커다란 냄비에 육수를 붓고 당면과 채소, 버섯 등을 넣어 푸짐하게 끓여 내는 스타일이다. 직접 농사를 지어 만든 반찬도 깔린다. 시골 손맛을 느끼게 하는 시래기 된장국 맛도 일품.
강구항과 해맞이공원 사이의 한적한 해변에 있는 곳으로, 대게와 자연산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얼음이 담긴 그릇 위에 구멍이 뚫린 접시가 올려지고 그 위에 회를 내오기 때문에 신선함이 유지된다. 커다란 유리창 밖으로는 동해 바다가 펼쳐진다. 식사 후에는 바닷가에 있는 파라솔에서 커피를 마시면 좋다. 민박도 겸하고 있다.
전주에서 우족탕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 보통 우족탕이라 하면 소 다리로 끓인 탕을 생각하지만, 전주에서 말하는 우족탕은 머릿고기 등을 포함해 소의 다양한 부위를 한데 넣고 끓인 탕을 의미한다. 깔끔하게 끓인 국물에 머릿고기와 우족, 소꼬리, 도가니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만족도가 높다.
아바이마을 내에 자리한 곳으로, 이북식 단천냉면과 아바이순대로 유명하다. 단천냉면은 명태회가 올라간 함흥냉면을 말하는 것으로,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면발은 검푸른 빛이 돌고 특유의 질긴 맛을 간직하고 있다. 오징어순대와 함경도식 아바이순대도 추천할 만하다.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정통 이북식 만두의 맛을 보여주는 곳. 식당 이름은 주인의 고향인 함경북도 어랑의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직접 담근 포기김치와 콩나물국처럼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만두 국물이 일품. 어랑뚝배기는 만두를 터뜨려 뚝배기에 담고 국물을 부어 육개장처럼 얼큰하게 끓여낸 것이다.
60년이 넘는 전통의 남원추어탕 터줏대감으로, 추어숙회를 개발한 곳이기도 하다. 미꾸리는 시골에서 흔히 잡던 토종 미꾸라지로, 길고 둥글며 맛이 더 좋다. 미꾸리가 통째로 나오는 추어숙회를 깻잎이나 상추에 싸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모든 장류는 직접 담가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