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도토리묵을 이용한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로컬 식당이다. 냉묵밥은 새콤한 국물과 쫀득한 도토리묵의 식감이 잘 어울린다. 계절과 시기에 맞는 취나물이나 시래기 등의 나물 반찬과, 볶은김치, 무말랭이 등의 직접 만든 밑반찬도 내어 준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평소에는 복국, 겨울에는 물메기탕을 맛볼 수 있는 곳. 물메기(표준명 꼼치)는 물텀벙, 곰치, 꼼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못생긴 생선으로 경남 바닷가 지역에서 시원하게 맑은탕으로 끓여먹는다. 물메기전도 별미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오래된 가게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깔끔하고 반찬도 준수하다.
목포 음식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식당 중 하나.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준치회무침이 메인이며 병어회, 송어회(밴댕이), 갈치조림, 장어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맛의 고장 목포답게 반찬도 준수하며 묵은지와 뼈까지 씹어먹을 수 있는 풀치(건조한 어린 갈치) 조림이 일품이다
비빔밥 전문점으로, 6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빔밥에는 고사리, 표고버섯, 도라지, 오이, 당근, 쑥갓, 상추, 김, 잣, 밤, 대추 등이 들어간다. 찹쌀고추장, 간장, 참기름은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밥을 양념에 비벼 놋그릇에 담고 육회 등 11가지 고명을 올려 불에 얹어 지진 후 나무받침에 받쳐 내는, 전형적인 전주 스타일이다.
주인이 직접 가꾼 정원이 아름다운, 휴양림 겸 카페&레스토랑. 유니스의정원 안에 있는 더그릴에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정원에서 수확한 허브를 이용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폭립바비큐, 치킨스테이크, 그릴새우, 구운 감자 등이 나오는 모둠바비큐코스도 추천메뉴다.
간판 없는 집으로 유명한 불고기 전문점. 주방 한편에서 숯불에 기름기를 쏙 빼고 구워져 나오는 불고기가 물김치, 열무, 깻잎 등 깔끔한 밑반찬과 잘 어울린다. 반찬은 셀프 바에서 가져다 먹는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백반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고기는 추가 주문을 받지 않는다.
군산의 완주옥 떡갈비 스타일과 비슷하게 갈비를 저며서 붙인 후 연탄불에 즉시 구워내는 불갈비가 일품이다. 갈비탕은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 노르스름한 색이 도는데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 갈비탕에 들어간 갈빗대도 손질을 독특하게 한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단지에서 마음껏 덜어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젓갈도 훌륭하다.
3대째 대를 이어 맛을 전하고 있는 한정식집으로, 전라도 전통 한정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된장과 고추장, 간장 등을 모두 직접 담가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어삼합을 비롯해 신선한 회, 간장게장, 떡갈비, 갈비찜, 조기찜 등 20여 가지의 맛깔스러운 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목포에서 꽃게살비빔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꽃게살비빔밥은 이름 그대로 양념을 가미한 꽃게 살을 밥에 비벼 먹는 비빔밥이다. 생물 꽃게만 사용해서 비리지 않으며 양념에는 비파열매로 담근 청을 넣어 감칠맛을 잘 살려냈다. 목포의 명물 생선인 민어의 새끼를 가리키는 말인 ‘통치’를 구운 생선구이도 인기다.
1960년대에 화교출신 셰프가 오픈하여 3대째 운영중인 중식당. 찹쌀 탕수육이 인기 메뉴며 다양한 코스요리도 있어 식사 대접하기에도 좋다. 노포지만, 내부와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대만식동파육이 새로운 메뉴. 처음에 미화반점에서 시작하여 연래춘을 거쳐 현재 위치로 오면서 상호를 어향원으로 변경하였다.
짬뽕밥이 유명한 중식집. 묵직하고 칼칼한 짬뽕 국물이 특히 좋다. 짬뽕은 순한 맛과 매운 맛을 고를 수 있다. 해물을 넣은 계란말이의 일종인 자춘결도 인기 메뉴로,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불 맛을 제대로 살린 볶음밥도 추천메뉴며 다른 중식 메뉴도 수준급이다. 7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 정기휴무일과 관계없이 개인 사정으로 문을 닫는 날도 있어서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주비빔밥 전문점 고궁에서 운영하는 한정식집. 정식을 주문하면 한 상 가득 정갈한 전라도 음식이 차려진다. 고궁의 비빔밥과 달리 미리 비벼져 나오는 것이 특징.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갤러리를 연상케 하며, 음식을 담는 그릇도 모두 도기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별도의 룸도 갖추고 있어 돌잔치나 상견례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